[행사/세미나] 성균관대&책고집, 대학과 지역 공동체의 아름다운 만남
- 물리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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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1
- 성균관대 교수 4인, 인문독서공동체 책고집을 접수하다.
- 신형철 교수, 책 내고 다시 온다는 약속 지킨다.
성균관대학교 교수들이 대학 강단이 아닌 인문학공동체 ‘책고집’에서 일반 시민을 위한 과학강연을 진행한다. 지역의 대학과 지역의 문화공간이 힘을 합쳐 지역민의 인문 소양 고양에 이바지하고, 21세기의 필수교양인 과학의 대중화를 위한 의미 있는 행보를 시작한 것이다. 인문독서공동체 책고집은 2019년부터 해마다 고집스럽게 과학과 인문학 강연을 진행해 왔다. 2023책고집 정기강좌 시즌1은 오는 4월 18일 성균관대학교 한정훈 교수의 ‘물질의 물리학’ 북 토크를 필두로, 같은 대학 원병묵 교수 ‘과학 논문 쓰는 법’(5월 2일), 이대한 교수 ‘인간은 왜 인간이고 초파리는 왜 초파리인가’(5월 16일), 권석준 교수 <반도체 삼국지>(5월 30일)로 이어진다.
정기강좌인 만큼 인문학 강연도 함께 진행한다. 인문 강좌는 최근 소설집 ‘구름해석전문가’을 출간한 부희령 작가로 출발(4월 27일)한 뒤, 인문학자 김찬호 교수의 ‘모멸감’(5월 10일), 이수경 작가의 두 번째 소설집 ‘너의 총합’(5월 25일), 신형철 교수의 ‘인생의 역사’(6월 10일, 오후 5시)로 마무리된다.
문의처: 031-252-6558 (책고집)